2022년 9월 넷째주 Issue No.24 / 2022년 9월 넷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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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주요뉴스 Top 5 2. 부동산 상식 :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3. 빌딩 매매사례 소개 : 강남구 삼성동 340억
4. 알파카 유튜브 : 핫해! 핫해! 강남 알고 보니 이런 곳이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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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경기 규제는 그대로…"부동산 한파 녹이기엔 역부족"
서울·인천·경기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수도권에서도 외곽 지역에 해당하는 파주, 평택, 안성, 동두천, 양주 등 경기도 5개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과 세종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되, 조정대상지역 규제는 유지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관련 규제도 완화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 등 4곳으로 이로써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모든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LTV도 대폭 완화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30~50%로 제한받던 LTV 규제가 한층 완화됩니다. 이 밖에도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종부세 추가 과세 등의 불이익도 받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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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끌했는데 폭망했네"…주담대 금리 연말 8% 찍는다 '공포'
미국 중앙은행(Fed)이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하면서 연 6%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말엔 연 8%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집을 마련한 서민과 중산층의 이자 상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이날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4.38~6.609%로 집계되었으며 1개월 새 금리 상단이 0.5%포인트 가까이 뛰었습니다.
이는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산정 지표로 쓰이는 금융채(무보증·AAA) 5년물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때마다 대출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6만1000원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기준금리가 2%포인트(연 0.5%→2.50%) 오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연간 이자 증가액은 1인당 연간 이자 증가액이 128만80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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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출 연체율 상승…하반기 경매물건 쏟아질 것"
부동산시장이 대세 하락 국면으로 접어듦에 따라 경매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연체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담보로 설정된 다수의 부동산이 경매 물건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부동산시장 전반이 하락기 초입에 진입하면서 매수심리 감소가 매매시장은 물론 경매시장에도 번졌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인 굿옥션의 지난 8월 월간매각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은 전월 87.7% 대비 4.5%포인트 하락한 83.2%를 나타내고, 입찰자도 전월 5.7명 대비 0.6명 낮은 5.1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는 84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경매에 넘겨지는 매물은 많아지는데 수요자들의 관망세로 물건은 점점 더 쌓이는 추세입니다.
경매 전문가인 김종덕 매경부동산사업단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법원경매의 감정가격이 최소한 6개월 이전의 가격임을 감안한다면 최근 시점으로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올 하반기 이후에는 부동산 경매가 매우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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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조례 개정 추진
서울시가 한강변 등 주요 지역 50층 이상 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는 데 맞춰 아파트 동(棟) 간 거리 규제를 완화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동 간격 규제를 완화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관련 건축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다만 사생활 보호, 재난 상황 등을 고려한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10m)는 유지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같은 대지에서 두 동 이상의 건축물이 마주 보는 경우 동 간격을 창문 등이 있는 벽면으로부터 직각 방향으로 건축물 높이의 0.5배만 띄우면 되도록 했습니다. 남향으로 낮은 건물부터 배치하고 북쪽에 높은 건물을 짓는 경우엔 낮은 건축물 높이의 0.5배만 띄우면 됩니다.
시는 조례 개정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계획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지상부에 공원 등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경관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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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값 다 떨어졌다는데, 이곳은 '딴 세상'…한강변은 올랐다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서울의 대장 아파트들의 매매가격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강뷰 아파트는 외려 꾸준히 몸값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도 빠른 속도로 치솟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 1월 보합(0.00%)으로 전환된 이후 지난 8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0.08%, 7월 -0.22%, 8월 -0.45%로 3개월 동안은 낙폭이 두 배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강변 아파트 단지들은 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윈중개가 지난달 서울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1428곳의 가격 변동률을 산출한 결과, 한강변에서 300m 이내에 자리 잡은 단지 99곳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1월 대비 4.1% 상승했습니다.
김석환 다윈중개 대표이사는 "가격이 높더라도 확실한 미래 가치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동·향에 따라 가격 세분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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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오는 9월 30일까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청이 진행됩니다.
국세청은 지난 16일까지 약 64만명에게 이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부터 일시적 2주택, 지방 저가 주택, 상속주택 특례 등이 시행되는 만큼 대상자분들은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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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 합산배제 여부
합산배제 신고 대상은 전용면적 및 공시가격 등의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 사원용 주택, 주택 건설 사업자가 주택 건설을 위해 취득한 토지이며, 합산배제를 신고하면 해당 부동산은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주의할 점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기존에는 어린이집용 주택 중 가정 어린이집용 주택만 합산배제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모든 어린이집용 주택이 합산배제 신고대상이 되었습니다.
상속주택 종부세 폭탄을 피하려면 특례를 필수 확인하셔야 합니다.
과세특례 중 일시적2주택,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을 소유한 경우 1가구 1주택자 계산방식을 적용받을 수 있는 특례가 새로 마련되었습니다.
특례 적용조건은 기본공제 11억원 및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고, 일시적 2주택 특례를 받으려면 1주택자가 신규주택을 취득한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아야합니다.
-상속주택의 특례
상속받은 지 5년미만의 주택, 소유지분 40%이하, 보유지분이 공시가격 6억원(비수도권은 3억원) 이하인 주택 중 하나에 해당된다면 특례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 상속시점은 주택 등기일이 아닌 피상속인의 사망일인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지방 저가주택 특례
수도권, 광역시(군 제외), 특별 자치시(읍,면제외)이외 지역에 소재하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주택에만 적용됩니다.
경기도는 수도권에 포함되기에 경기도 읍, 면 지역에 있다면 3억원 이하일지라도 특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지방 저가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하면 1주택자 특례를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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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매각사례는 2022년 4월 거래된 강남구 삼성동 106-6 건물입니다.
[해당 매물의 특징]
1. 해당 건물은 봉은사역(9호선)으로부터 50m 이내 위치한 초역세권 건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대단히 우수합니다. 2. 10m*4m A자 코너 도로에 위치하여 건물의 가시성이 뛰어나 임차 업종 홍보에 효과적이며 인근으로 코엑스 몰, 아셈타워와 다양한 오피스 상권들이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풍부합니다. 3.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 개통과 함께 삼성역과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지하철 2호선, 9호선, GTX A선, GTX C선 총 4개 노선을 한꺼번에 환승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와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매수인의 부동산 취득 정보]
위 부동산은 보증금 약 5.9억원, 임대료는 약 2,800만원 수준으로 매매금액 340억원 대비 연간 수익률이 약 1%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인이 위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장기적으로 승강기 설치 등 건축물을 리모델링(대수선)하여 일부 직영 사용할 목적과 영동대로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해당 부동산 소재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바 매수인의 자가사용목적이 있어야 거래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위 부동산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살펴보면 매수인은 주식회사 오제** 법인으로 부동산 담보 및 신용대출로 총 220억원의 대출을 받았고 전체 매매금액의 약65% 수준입니다. 매수인은 위 대출금액에 따라 앞으로 매월 납부해야할 이자는 약 8,250만원으로 추산됩니다. (예상금리 4.5%)
#알파카부동산 #매매사례 #서울 #강남 #삼성 #코엑스 #봉은사 #아셈타워 #9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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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 핫해! 강남 알고 보니 이런 곳이였구나!
유명 맛집과 프랜차이즈, 카페에 클럽과 술집! 게다가 업무시설까지 모든 게 집합되어 있는 곳, 바로 강남이죠! 오늘도 알파카와 함께 [같이 걸을까?]의 고정(?) 게스트 매직테이너 하재용님과 Hot! 한 도시, 강남을 걸어보았습니다.
홍대는 10대 후반부터 20대 극 초반의 핫 플레이스 라면 강남은 20대, 30대 멋쟁이들이 모이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강남의 경우 용도지역으로 분류하자면 상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이 합쳐진 “노선 상업지”라 합니다. 그래서 강남역의 큰 50M 대도로를 기준으로 보면 서쪽으로는 높고 높은 건물들만 가득하고 동쪽으로는 높고 낮은 건물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강남역의 동쪽을 걸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일반주거지역으로 되어 있어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할 수 있는 업종이 대부분 제한되어 이 곳에 카페와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어마무시한 임대료에도 평일 낮 시간에 유동인구가 엄청나는 모습에 역시 강남! 이라는 느낌을 한가득 받고 왔습니다.
강남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알파카의 사연 깊은 건물과 점프 밀라노의 이야기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해당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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