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ALPACA! 🦙
안녕하세요, 알파카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1️⃣ 알파카 2025 송년회 🎥
2️⃣ 내 집 주차장에 알박기 한 표지판, 맘대로 치워도 될까요? 🚗
3️⃣ "공실은 곧 비용!" 빈방 꽉 채우는 '온라인 3단 콤보' 전략 💻
4️⃣ 평당 4.5억? '도산공원'이 강남의 심장이 된 이유🔥
5️⃣ 하지원도 픽한 '성수동', 5년 만에 85억 차익의 비밀! 💰
이번 뉴스레터가 건물주와 투자자분들께 현실적인 인사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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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PACA 영상
"계약은 약이다!" 💊
알파카 창업 6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 2025 송년의 밤 현장을 공개합니다.
2019년 12월 9일, 작은 시작이었던 알파카가 어느덧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 한 해 부동산 경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현장을 누빈 우리 직원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성과를 냈습니다. 🏆
단순한 행사가 아닌,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더 큰 미래를 그렸던 뜨거운 현장!
🔥 알파카만의 특별한 송년회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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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내 집 주차장에 알박기 한 표지판, 맘대로 치워도 될까요? 🚗
건물을 관리하다 보면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 전쟁입니다. 특히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는 공용 주차 공간을 두고 이웃 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은데요.
최근 아주 흥미로운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공용 주차장에 누군가 무단으로 주차 금지 표지판을 세웠을 때, 이걸 홧김에 치워버렸다면 처벌받을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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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이 자리는 이제 제 겁니다(?)
한 빌라에 사는 A씨(피해자)와 B씨(피고인) 사이의 일입니다. A씨가 공용 주차장 한 구역에 자기만 쓰겠다며 떡하니 주차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심지어 반상회에 나오라는 연락도 무시하고, 다른 입주민을 경찰에 신고까지 하며 막무가내로 행동했죠.
화가 난 이웃 주민 B씨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 표지판을 떼어버렸습니다. 그러자 A씨는 B씨를 고소했습니다. 남의 물건을 함부로 했으니 처벌해 달라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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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판단: 무죄! 이건 정당한 행동입니다 ⚖️
놀랍게도 법원은 표지판을 떼어버린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2025. 11. 13. 선고)
보통 남의 물건을 치우면 재물손괴 등으로 처벌받기 쉬운데, 법원은 왜 B씨의 손을 들어줬을까요? 핵심은 정당행위(형법 제20조)였습니다.
첫째, A씨의 행동이 너무했습니다. 공용 공간을 독점하려 하고 대화도 거부했으니까요.
둘째, 긴급했습니다. 민사 소송을 걸어서 해결하려면 몇 달, 몇 년이 걸릴 텐데 당장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마냥 기다리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셋째, 사회 상규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사회 통념상 표지판을 치운 행위가 충분히 이해될 만하다고 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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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위에 잠자지 말되, 감정은 자제하세요 💡
이번 판결은 얌체 주차족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이다 같은 판결입니다. 공용 공간을 사유지처럼 쓰는 알박기 행위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명확히 했죠.
하지만 주의하세요! 이번 사건은 상대방이 대화를 전면 거부하고 장기간 횡포를 부린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무조건 남의 적치물을 함부로 치우거나 부수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역시 대화와 타협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선을 넘었다면? 법은 상식적인 사람의 편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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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실은 곧 비용!" 빈방 꽉 채우는 '온라인 3단 콤보' 전략 💻
임대 관리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공실(Vacancy) 제로'겠죠? 아무리 좋은 건물도 들어올 사람이 없으면 수익이 0원이니까요. 예전에는 건물 벽에 "임대 문의" 현수막 하나만 걸어둬도 연락이 왔지만, 요즘은 시대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방을 구하는 시대! 우리 건물이 임차인의 눈에 띄려면 '어디에, 어떻게' 노출되느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건물주님의 공실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온라인 임대 마케팅 3대장] 업무를 소개해 드립니다. 🧐
1️⃣ 대한민국 1등 검색창, '네이버 부동산' 🟩
임차인 10명 중 9명은 네이버에서 방을 찾습니다. 이곳은 전쟁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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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검증 및 등록: 단순히 글만 올리는 게 아닙니다. 등기부등본을 기반으로 '확인 매물' 인증을 받아 임차인에게 "허위 매물이 아니다"라는 신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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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선점 전략: 임차인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예: #루프탑, #층고4m, #신축급, #가로수길이면)를 제목과 상세 설명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노출 빈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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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비주얼: 평면도까지 첨부하여 임차인이 방문 전부터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2️⃣ 중개사들의 비밀 네트워크, '공실클럽' 🤝
일반인은 볼 수 없지만,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곳입니다. 전국의 수만 명의 공인중개사가 보는 '전산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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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중개 유도: 우리 건물을 혼자 중개하는 게 아니라, 인근의 모든 부동산 사장님들이 내 물건처럼 중개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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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송: "여기 좋은 물건 나왔으니 손님 모시고 오세요!"라고 수천 곳의 부동산에 동시에 알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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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성: 임차인을 직접 데리고 있는 타 부동산과 연결되어 계약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집니다.
3️⃣ 전통의 강자, '부동산뱅크' 및 금융권 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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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동: 부동산뱅크에 매물을 등록하면,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제휴된 금융기관의 부동산 페이지에도 동시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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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상승: 여러 플랫폼에서 교차 검색될 때 건물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법인 임차인들이 주로 참고하는 채널까지 커버하여 놓치는 수요가 없도록 합니다.
💡 "죽은 광고는 살려냅니다"
많은 분들이 광고 등록을 쉽게 생각하시지만, '관리'가 없는 광고는 뒤로 밀려나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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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노출 유지 (Up 작업): 매일 수천 건의 매물이 쏟아집니다. 우리 건물 광고가 뒤페이지로 밀리지 않도록 최신 날짜로 갱신하여 상단에 위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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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체크 및 수정: 클릭수는 많은데 전화가 안 온다면? 가격이 문제인지, 사진이 문제인지 분석하여 즉시 설명 문구와 조건을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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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매물 관리: 계약이 완료되면 즉시 광고를 내려, 헛걸음하는 손님이 없도록 관리합니다. 이는 부동산 자체의 신뢰도를 높여 다음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우리 건물도 '공실 제로' 도전?
아무리 기다려도 임차인 문의가 없다면, 마케팅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체계적인 임대 관리 마케팅으로 숨어있는 임차인을 찾아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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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당 4.5억? '도산공원'이 강남의 심장이 된 이유
"강남 불패"라는 말은 많이 듣지만, 그중에서도 도산공원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도산공원 인근의 땅값이 평당 4억 5천만 원을 호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트렌드와 자본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너무 고점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 도산공원은 그 우려를 비웃듯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왜 자산가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은 강남역도, 가로수길도 아닌 '도산공원'에 줄을 서는 걸까요? 🧐
1️⃣ MZ가 가는 곳에 돈이 모인다 💸
도산공원 상권의 핵심은 단연 '압도적인 트렌드'입니다.
노티드, 런던베이글뮤지엄 같은 메가 히트 F&B 브랜드부터, 젠틀몬스터, 슈프림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도산공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곳이 바로 MZ세대가 소비를 과시하고 문화를 즐기는 '놀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유동 인구의 퀄리티가 다르니, 임대료가 올라도 들어오겠다는 대기 수요가 넘쳐납니다.
2️⃣ '희소성'이 만든 4.5억의 가치 💎
도산공원 일대는 매물이 귀하기로 유명합니다.
기존의 노후 주택들이 세련된 상업 시설로 빠르게 탈바꿈하면서, 이제는 개발할 땅 자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평당 4.5억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3️⃣ 하이엔드의 끝은 어디인가? 🚀
도산공원의 상승세는 단순한 거품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청담동의 명품 거리와 신사동의 트렌디함이 융합된 독보적인 입지, 그리고 위례신사선 등 교통 호재까지 더해지며 도산공원의 가치는 앞으로도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진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순한 시세 차익보다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산공원에 건물을 가진다는 것은, 단순한 부동산 소유를 넘어 대한민국 트렌드의 최정점을 소유한다는 의미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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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도 픽한 '성수동', 5년 만에 85억 차익의 비밀! 💰
오늘은 연예계 대표 빌딩 부자, 배우 하지원 님의 놀라운 투자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뉴스를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지원 님이 최근 성수동 빌딩을 매각하며 무려 8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소식입니다.
2020년,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비싼 거 아니야?"라고 우려할 때 과감하게 성수동에 투자했던 그녀의 안목이 5년 만에 '대박'이라는 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과연 이 성공적인 엑시트(Exit) 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 핵심을 짚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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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에 사서 185억에 매각, 수익률의 마법 📈
하지원 님은 2020년 성수동의 한 건물을 약 10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2025년 12월, 이 건물을 185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85억 원, 세금과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70억 원 이상의 순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수동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 꿰뚫어 본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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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성수동'이었을까요? 🏭
성수동은 과거 공장 지대였지만, 지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MZ세대의 성지: 디올 성수, 무신사 등 힙한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가 줄지어 들어서며 365일 유동 인구가 끊이지 않습니다.
IT 기업의 러시: 크래프톤, 무신사 등 유니콘 기업들이 성수동에 둥지를 틀며 직장인 수요까지 탄탄해졌습니다.
용도 변경의 유연성: 준공업지역이 많아 용적률 혜택을 보기 좋고, 낡은 공장을 리모델링해 개성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지원 님은 이러한 성수동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보고, 상권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직전에 진입하는 스마트한 타이밍을 잡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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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상승'의 흐름에 올라타세요 🏄♂️
첫째, 입지가 곧 미래입니다.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고, 어떤 기업이 들어올지를 상상해야 합니다.
둘째, 부동산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단기적인 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3년에서 5년 이상 내다보는 긴 호흡의 투자가 결국 큰 과실을 가져다줍니다.
제2의 성수동, 제2의 하지원 빌딩을 찾고 계신가요? 아직 저평가되어 있지만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곳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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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알파카
alpaca.reply@gmail.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0길 45, 5~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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